이번에 이사하면서, 내부인테리어를 바꿨습니다.
바꾸면서 업체에 물어보니, 집 전체 LED 교체에 100만원을 달라고 하더군요..흑..
평소에 등 교체는 해봤기에.. 여기저기 인터넷을 뒤지 시작했습니다.
네이버 로그인 을 잘 몰라서, 아내와 저 둘의 아이디를 막 섞어 구매하다보니 여기저기 막 째졌네요..ㅋㅋ
여튼,
현관센서등 / 거실등 /방등(3개)/ 주방/ 식탁/ 욕실 등 약 20만원 어치의 등을 구입하여 여기저기 달기 시작했습니다.
네이버 지식인의 정보를 보니, LED는 교체가 어렵다/ 잔광기를 사야한다 안사도 된다 등등 .. 이런저런 글들이 많더라구요.
주문해놓고도, 잘못샀나 걱정도 많이 했구요.
기본공사가 끝난후, 등 교체를 해봤더니..왠걸? 그 전의 전열기구보다 판넬자체가 한결 가벼워서 설치하기가 더 수월했습니다
등의 커버 또한 가벼워서. 쉽게 했습니다.
사진실력이 부족해서 생각보다 영 안나온 부분도 많았지만.. 수백% 만족합니다.
아쉽게도 화장실 등은 화장실 전체 공사를 하면서 매립등이 설치되기에, 사놓고 설치도 못하고 ..ㅠㅠ 상자 그대로 두었습니다.
혹시나 고향집에 등 고장나면 이걸로 바꿔줘야지 하면서 그냥 갖고 있을려구요..
방 밝기도 훨씬 밝아졌구요. 일반등은 커버 씌워놓으면 어둡고, 떼면 눈부시고..아내의 불만도 많았는데..
이번 LED는 칭찬많이 받았습니다
100만원 (X) -> 20만원 (O) 80% 절약.. 물론 수월하게 일 하려고 가정용 사다리(2만원), 전동드라이버(3만원)의 추가투자도 했지만.
사다리나 드라이버 등등은 언제나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이기에. 기분좋게 후기를 작성합니다
많이들 사서. 이쁘게 꾸미세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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